치약 활용법 숨겨진 기능

치약 활용법 이건 몰랐네

 

치약은 누구나 하루에 여러번 접하게 되는 생활 필수품이 아닐 수 없는데요.

하지만 이 치약이 우리가 양치를 할때 뿐 아니라 다양한 용도로 쓰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보통 치약으로 청소를 할 수 있다는 기본적인 치약 활용법은 누구나 알고 있을 수 있지만 그 이외에도 남은 치약을 조금 더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라던지 오래된 제품을 못쓰게 되었다면 치약으로 또 다른 일들을할 수 있다고 하니 지금부터 어떻게 치약 활용법을 실천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첫번째, 휴대폰 스크레치 제거

 

보통 휴대폰을 케이스 없이 오래쓰다보면 뒷면이 흠집투성으로 기스나 스크레치등이

많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은데요. 이때도 치약만 있다면 말끔하게 새 휴대폰으로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답니다. 우선 헝겊이나 면소재에 치약을 조금 묻힌 뒤 흡짐이 난 휴대폰액정이나 뒷부분에 조심스럽게 문질러 주면되는데요. 묻은 치약을 닦아내어 주면 스크레치로 가득했던 휴대폰에서 윤기가 나면서 새 휴대폰처럼말끔하게 상처들이 사라져 있는 현상을 겪게 될것이랍니다.

 

 

 

두번째, 벌레에 물렸을 때

 

요즘 모기부터 시작해서 각종 벌레들이 들끓는 계절이라 쉽게 물리기 쉬운데요.

이렇게 벌레게 물려서 가려움이나 통증이 있을때도 치약 활용법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답니다.벌레 물린 곳이나 곤충에게 찔리거나 쏘였을때 즉시 발라야 할 약이 없다면치약을 물린 부위에 조금 발라주는데요. 그러면 가려움이 멈추고 붓기가 조금이나마 가라앉게 됩니다.대부분의 치약에는 박하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성분이 피부의 붓기를 없애주는데효과가 있기 때문이지요. 또 치약 자체의 성분이 피부를 수축하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붓기를 잡기 위해서는 임시방편으로 치약을 발라주는 것도 좋답니다.

 

 

 

세번째, 손톱이 푸석해질때 영양효과

 

치약 활용법이 손톱에도 쓰일 수 있다는 사실 아셨나요? 치약에는 치아를 구성하는

에나멜이라는 성분을 튼튼하고 강하게 잡아주는 첨가물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따라서 이러한첨가물로 인해 손톱도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랍니다.치약을 손톱 구석구석에 바르고 5분정도 기다렸다가 물에 헹궈내어 주면 윤기가 흐르면서 광이 나는 손톱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손톱에 영양이 없을때 종종 해주게 되면손톱을 더 빛나고 튼튼하게 만들 수 있답니다.

 

 

 

네번째, 운동화 세탁용

 

운동화에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천으로 되어있는 흰 운동화는 유독 때가 잘 묻지요.

이렇게 때가 탄 신발들은 세탁을 아무리 잘한다고 해도 제대로 묵은 때가 씻기지않고

얼룩이 그대로 남아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때 치약 활용법으로 세탁을 해보면 새로 산 운동화처럼

뽀얗고 흰 운동화로 만들어 준답니다.

우선 운동화를 물에 적신 뒤에 빨래비누 대신에 치약을 구석구석 바르는데요. 발라 준 상태에서

5분~10분정도 방치해두고 가만히 나뒀다가 헹궈줍니다. 이때 혹시라도 얼룩이 심한 부위나

따로 손이 가야할 것 같은 위치는 칫약을 솔에 묻혀서 문질러 주는데요.

까맣게 때가 탄 운동화나 누렇게 빛바랜 부분들도 말끔하게 새신발로 태어날 수 있답니다.

 

 

 

다섯번째, 녹슨 악세사리 청소

 

악세사리들은 오래 이용하게 되면 녹슬고 까맣게 변하기 쉬운데요. 이런 악세사리들을 어떻게 다시 복구할지 고민이었다면 치약 활용법을 이용해보세요.치약을 칫솔에 조금 묻혀서 악세사리 전체에 살살 문질러주는데요. 그렇게 세척할 부분을 문질러 준 뒤에 10분정도 기다렸다가 물에 넣고 치약을 헹궈주기만 하면 된답니다.제대로 세척이 잘 된 악세사리는 새로 산것처럼 반짝거리면서 윤을 낼 뿐 아니라치약에 들어있는 불소 성분으로 인해서 향균 효과까지 더해져보다 안전하게 착용할 수 있게 된답니다.

 

 

이렇게 우리가 평소에 알고있던 흔한 치약 활용법 이외에도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방법이 많은 치약은 조금 남았다고 해서 그냥 버리지 마시고 양치의 목적이 아닌다른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니 꼭 한번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