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공기정화식물 4가지

실내 공기정화식물 얼른 사두자

 

 

미세먼지부터 시작해서 현재 코로나 19까지 공기중의 나쁜 먼지와 비말로 인한 건강상의 위혐이 많은 시대인데요.

이때문에 쉽게 환기를 하기도 어렵고 날씨가 덥다보니 에어컨을 켜야만 하는 상황인데

순환안되는 공기때문에 걱정이셨다면 오늘부터 실내 공기정화식물을 두고 키워보는건 어떨까요?

모양도 이쁘고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많이 이용하는 식물들도 공기정화기능을 할 수있는 종류들이

있고 쉽게 구할 수 있는 품종들이 많아서 요즘은 보편화 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그중에서도 미국 나사에서 손꼽은 공기정화에 특화 된 실내 공기정화식물 4가지가 있다고 해서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첫번째, 산세베리아

 

실내 공기정화식물로 많이 사람들이 사랑을 받고 있는 산세베리아는 식물을 키워본적 없고

처음 키워야하는 분들도 쉽게 관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수요가 많다고 하는데요.

무려 코끼리에게 짓밟혀도 죽지않는 생명력을 갖고 있다고 알려진 식물로 알로에와 비슷한 모양으로

솟아있으며 잎사귀에 줄무늬가 화려하고 테두리가 노랗게 포인트가 되어있어서

실내 어느곳이든 어울리는 식물인데요.

이 산세베리아의 경우 공기정화 능력은 물론이고 음이온 발생량이 다른 식물의 30배나

되는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더욱 인기가 많은 품종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책상에 놓는 작은사이즈부터 정원에 놓을 큰 사이즈까지 다양하게 있기 때문에

용도나 목적에 따라서 선택해 키워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두번째, 스파티필름

 

이름은 생소하지만 실내 공기정화식물로 상위권에 꼽힌 스파티필름은 햇빛이 잘 드는 곳 뿐만아니라

그늘진 곳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이기 때문에 산세베리아와 마찬가지로 처음 키우는 분들도

손쉽게 관리가 가능한데요. 스파티필름은 수분 방출량이 많기 때문에 여름철에 더운 실내온도를 내려주는

역할까지 해줘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 새집 증후군을 유발하는 물질들도 흡수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새집에 집들이를 갈때 많이 선물하는 용도로 쓰인다고 하네요.

싱싱한 초록잎과 더불어 기다란 하얀꽃이 어우러진 스파티필름은 관상용으로도 이쁘기 때문에

거실이나 신발장 등 눈에 잘 보이는 곳에 인테리어 해두면 집안 분위기도 확 살아나지 않을까요?

 

 

 

세번째, 거베라

 

실내 공기정화식물의 기능과 이쁜 감상용까지 놓칠수 없다면 거베라가 딱인 품종인데요.

보기에는 이쁘지만 실내 독소 제거를 할 수 있는 능력까지 있으며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어진

쓰레기봉투와 종이, 타월 및 가정용품등에서 나올 수 있는 포름알데히드의 흡수력도 좋아서 특히나

주방에 많이 두고 이용하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단, 주의해야할 점은 거베라의 경우

그늘에 두면 잎만 많아지고 꽃이 잘 피지않기 때문에 자주 햇빛을 쬐어 주는 것이 올바른 관리방법이 될것 같아요.

 

 

 

네번째, 아레카야자

 

아레카야자는 우리가 원래 알고있는 야자수 나무의 일종이지만 가시가 없다는 것이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실내 공기정화식물로 뽑힌 아레카야자의 경우 페인트나 본드 등에서 나오는 유독가스를

잘 흡수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새집, 리모델링한 집등에 두면 좋다고 하네요.

또, 자연 가습기라고 불릴만큼 수분을 많이 방출하기 때문에 하루에 1리터에 달하는

수분을 뿜어내는 것으로 유명하지요. 따라서 에어컨을 장시간 켜둘경우에는 

야자가 건조함을 예방해주기 때문에 거실에 두는 것이 좋은데요.

실내 적응능력도 뛰어난 식물이라 집에서도 쉽게 기를 수 있으며 겨울에는 10일에 한번정도,

여름에는 일주일에 한번 물주는것만 잊지않는다면 까다롭지 않게 키우기 좋은 실내 공기정화식물이랍니다.

 

나사에서 뽑은 실내 공기정화식물 베스트4가지 잘보셨나요?

쉽게 누구나 키울 수 있는 품종부터 햇빛을 쬐어야하는 품종까지 모양도 다르고 효과도 달라서

자신의 집에 맞는 용도로 어울리는 식물 하나쯤 두고 오늘부터 공기정화 집에서 식물로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