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효능과 부작용

바나나 효능과 그 부작용을 알아보고 건강하게 섭취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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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특별한 과일이라 쉽게 먹을 수 없고 구하기도 힘들었던 바나나는 이제 저렴한 가격에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열대과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먹기도 쉬울뿐더러 체중관리는 물론 건강에도 도움을 많이 주는 과일로 알려져 있어서 하루에 바나나를 꼭 1개씩 챙겨먹어야 된다고 할만큼 이로운 식품인데요. 달콤하고 부드러운 바나나는 식이섬유도 많이 가지고 있고 맛도 좋은만큼 바나나 효능과 부작용을 제대로 알고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평소에 즐겨먹고 있지만 과연 내 몸에 얼마나 좋은 효과가 있는지 또 어떤 안좋은점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1. 뇌졸증의 위험을 줄여준다.

 

하루에 바나나를 3개 아침, 점심, 저녁에 각각 1개씩 먹게되면 뇌졸증의 위험이 현저하게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잇습니다. 바나나 안에는 칼륨의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이 칼륨이 뇌를 담당하는 혈액의 응고를 막아주기 때문에 뇌졸증 위험을 낮춘다는 것인데요. 하지만 뇌졸증에 좋다고 해서 너무 과하게 일정치 이상의 바나나를 섭취할 경우에는 칼륨이 체내에 많이 쌓이게 되어서 속이 안좋거나 설사, 심장박동 수 증가 등의 부작용도 생길 수 있으니 너무 많은 양의 바나나를 섭취하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2. 체내 에너지를 공급한다.

 

바나나는 탄수화물식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먹게되면 열량이 빠르게 체내 에너지로 전환되어서 힘을 내는 원천이 되는데요. 운동을 하기 전과 후에 바나나를 섭취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습니다. 많은 양의 에너지를 단번에 써야하는 격렬한 운동의 경우 바나나 섭취로 인해서 에너지 소모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지요 또 마그네슘도 많이 포함이 되어있어 단백질 합성에도 뛰어나기 때문에 평소 운동을 자주 하는 사람들이라면 근육경련 예방을 위해서도 드셔주는것이 좋습니다.

 

3. 스트레스와 불안감 해소를 한다.

 

평균사이즈의 적당한 크기의 바나나는 먹는즉시 포만감을 채워주고 당분이 14g으로 혈당을 서서히 올려준다고 합니다. 또 비타민b6의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서 순간적으로 스트레스나 불안감을 해소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요. 비타민b6에서 나오는 세로토닌을 생산하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해지는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4. 덜익은 초록색 바나나의 효능

 

평소 우리가 자주 먹는 바나나는 노랗고 달콤하게 잘 익은 바나나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익은 정도에 따라서 칼로리 양부터 효능의 차이도 있기 때문에 알아두는 것이 좋은데요. 잘 익어서 노랗고 맛있는 바나나는 안에 들어있는 녹말이 당으로 변하기 때문에 덜익은 걸 먹는것 보다 몸에 흡수되는 시간이 빨라 혈당이 금방 오르기 쉽습니다. 하지만 녹색의 덜 익은 것은 녹말이 대장까지 내려가기 때문에 열량도 적고 혈당지수도 낮아지는 효과가 있지요.

 

5. 체중조절과 변비에 좋다.

 

식이섬유가 가득 들어있는 바나나는 변비에 큰 도움을 줍니다. 또 칼로리가 높긴하지만 섬유질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하나만 먹어도 쉽게 포만감이 들어서 체중조절을 하는데도 좋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달콤한 맛에 허기짐을 달래주고 포만감을 쉽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과일이라 운동선수나 연예인들도 식단조절을 할때 단골로 등장하는 과일이랍니다.

 

6. 위를 편안하게 한다.

 

식감부터가 부드럽고 질감이 말랑해서 위장에 부담없는 과일이라 소화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또 식이섬유로 들어가 있는 펙틴이라는 성분이 위장 내벽에 코팅을 하면서 산성을 중화시키고 자극을 줄여줘서 장의 소화를 돕는데 많은 역할을 하는데요. 탁닌이라는 성분은 수분흡수 능력이 뛰어나서 설사가 심한 경우 바나나를 먹어주게 되면 멈추는 효과도 있으니 한번 드셔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마트나 시장에서 쉽게 구매가 가능한 바나나이고 편하게 먹어온 과일지만 바나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는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 이제부터라도 하루일정치 양이상은 피하고 꾸준하게 매일 먹어주면서 우리건강에 좋은 부분을 잘 기억해둬야 할 것 같습니다.